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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많은 눈…"월요일 대중교통 이용을"

행안부, 16~17일 폭설예보에 재난대응 회의
취약구간 제설장비 투입…시민들 주의 당부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0-02-14 14:01 송고 | 2020-02-14 15:32 최종수정
 © News1 서근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17일 월요일 출근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고갯길과 램프 등 취약구간에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배치하고, 기온 강하에 결빙이 우려될 경우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노후주택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로 인한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한다.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와 방풍시설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17일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각 기관에서 보유한 장비와 자제, 인력을 새벽 시간대에 집중 투입해 제설과 제빙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눈이 많이 내릴 것이 예상되니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가급적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부득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월동장비를 장착하고 감속 운행해 달라"고 말했다.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