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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도쿄올림픽서 브라질과 첫 대결…한일전은 8월1일

FIVB 올림픽 일정 발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02-14 13:16 송고
FIVB가 도쿄 올림픽 배구 스케줄을 확정, 발표했다. (FIVB 홈페이지) © 뉴스1

44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라바리니호'가 첫 상대로 강호 브라질을 만났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13일(이하 현지시간)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현재 FIVB 세계랭킹에서 9위인 한국은 개최국 일본(7위)을 비롯해 세르비아(3위), 브라질(4위), 도미니카공화국(10위), 케나(19위)와 A조에 포함됐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7월26일 브라질과 첫 경기(오후 9시45분)를 갖고, 이후 케냐(7월28일 오후 9시45분), 도미니카(7월30일 오전 11시5분)와 맞대결을 펼친다.

운명의 한일전은 오는 8월1일 오후 7시40분에 열리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세르비아(8월3일 오전 9시)와 한다.

한편 B조에서는 중국,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터키가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를 통해 A~B조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하고, 각 조 1위가 다른 조 4위와, 2위는 3위와 크로스 토너먼트를 거쳐 준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4강은 8월7일, 결승전은 8월9일에 진행된다.

최근 대회에서 한국은 2012 런던 올림픽 4위, 2016 리우올림픽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것이 유일한 수상 경력이다.


alexei@news1.kr